경상북도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 방지와 복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하여 9.26부터 추석전까지 특별감찰활동을 펼친다.
道 산하기관 및 시군을 대상으로 복무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추석맞이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실태 및 명절 명목의 금품수수 근절을 위한 암행 감찰과 생활민원 처리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감찰 활동사항은
추석맞이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실태
불법, 무질서행위 단속소홀 등 민생현장 직무태만행위
생활민원의 신속처리 및 주민불편 해소대책
명절 명목의 금품수수 등 공직안정을 저해하고 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행위
기타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함
감찰 활동 결과 무사안일식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위반당사자는 물론 상급자에 대해서도 연대책임을 엄격하게 적용해 문책하여 재발사례를 방지하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다가 발생한 행정실수는 관용처리해 열심히 일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