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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환경-로컬푸드로 학교급식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경주시”
  • 등록일2010-11-16 13:00:36
  • 작성자 권영숙
내용
     친환경-로컬푸드로 학교급식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경주시”

지난 11월 5일 안전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학교급식 로컬 푸드 대경권연합회가 결성되어 중책을 맡으면서 실질적 사례인 경주시의 친환경 로컬 푸드 학교급식 현장을 보기위해  우리 임원 3명이 13일인 토요일 경주시를 방문했다.

경주시는 학교급식납품체계가 기존의 납품방식에 친환경 로컬 푸드를 농민직거래로 접목해서 농민과 기존 유통업체, 학교가  상호 협조하며 윈/윈 하는 가장 이상적인 급식 납품방식이라고 판단되었고   협회의 목적이 안전한 먹 거리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보호와. 고정적인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로 농민에게 기쁨을 주고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에 우리가 앞장선다는 협회의 나아갈 방향과 일치하기에 관심을 가져왔었다.

처음 도착한 경주 친환경 농가에서는 현재 학교에 납품하고 있는 친환경잡곡의 판매실적을 들쳐 보이며 함박웃음을 지으시던 김 복술 회장님의 희망에 찬 밝은 웃음을  보았고  친환경 유통센타와 경주 농업기술센타에서는  현재 별 ,성과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경상북도 급식체제를 탈피해서 학교와 농민, 기존유통업체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는 성공적인 급식사례의 현장과 관계자분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물론 경주시가 이같이 친환경 로컬 푸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될 때까지는 
농업기술센타 이 지원 계장님의 지역농민을 걱정하는 열정과 노력, 시간적 투자 그리고
안전한 먹 거리를 학생들에게  공급하겠다는 교육청 급식계와 영양사님들의 의지,
친환경농업 회장님과 회원들의  화합이 만들어낸 결과이지만
한마디로, 이들로 인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 거리를, 로컬 푸드인 농민직거래로 수십억의 예산 낭비 없이 기존의 유통업체의 인프라를 통해 공급함으로 누구하나  피해 없이 윈/윈 하는 모델이 됨은 물론 우리의 취지이자 목표인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에 앞장서는 획기적인 모델이 되고 있었다.

지금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학교급식지원센타는 로컬 푸드. 농민 직거래를 운운하고는 있지만 대형업체의 기세로 폭리의  위험이 클 뿐 아니라 기존의 경쟁 입찰형식을 벗어난 수의계약 형식으로의 독과점에 문제점이 있음은 그 누구 가 봐도 자명한 사실이다.
이 모든 부분의 욕구를 충족시킬 대안이 바로 경주에서 시행 하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 로컬 푸드였다.

올해 3월부터 차츰차츰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고 친환경에서만 월 5천만원의 매출을 내며 지역농민의 사기를 돋우고 있음은 물론 학교 또한  친환경농산물을 농민직거래로 일반 농산물가격과 거의 동일하게 공급받음으로 학부모들은 추가 급식비 걱정 없이 안전한 식단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니 이 또한 일거양득이 아닌가?
특히 수십 년 만에 찾아온 농산물가격폭등에도 불구하고 경주시관내 학교는 계약 재배로 인해 일부품목이 오히려 3월 달 시세 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것은 학교급식지원센타가 최선의 방법이 아님을 미리 알고 연구 개발해서  만들어낸 멋지고 훌륭한 작품이었다.
물론 담당공무원 한분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휴일도 반납하고 밤늦은 시간까지 업무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그분의 얼굴모습은 전혀 불만과 피곤함이 없어 보였기에 우리에게는  더 큰 감동이었다.

농민들은 월 매출 1억을 기대했고 계장님은 로컬 푸드가 잘 정착되어 농민이 잘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먼 길을 찾아온 우리에게 부끄럽다며 겸손의 말씀을 하셨다.
돌아오면서 우리는 이계장님으로 인한 감동으로 한참을 이야기했고
이런 분이 바로 농민과 시민의 희망이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경상북도 도청과 각 시,군이 학교급식지원센타의 예산을 주고받기에 만 급급하기에 앞서 지역농민의 경제와 서민경제, 시민들의 요구가 무언지를 다시 한 번 재검토,확인 하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야 할 급식센타에서 야기될 문제점과 쟁점을 파헤쳐서 대책부터 마련하는것이 예산을 서둘러 신청하기보다 우선되기를 바랄뿐이다.

그래야만 국민의 소중한 혈세로 또 다른 SSM이 될 급식센타로인해 400여명의 업체가 고용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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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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