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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이런 공무원은 승진은 늦지요?
  • 등록일2010-01-02 13:32:02
  • 작성자 김성묵
내용
경인년 새해 아침에 아파트 뒷 산에 올라가서 대구시내를 내려보며
해 맞이를 하였다.
오늘 본 해는 어제 본 해였고 내일 볼 해도 오늘 본 해일텐데
꼭 바다로 가고, 높은 산에 오르고, 1월1일부터 법석을 떨어야하는지
늙어가니 해결할 능력은 멀어져 가는데도
빌어야할 소원은 늘어만가니 이루지 못할 기도인 즐 알기에 해가 바뀔 때 마다
힘찬 기재개 보다는 움추려지는 황혼의 인생

그러나 새해 아침 산에서 갑자기 도청의 보건 복지여성국의 사회복지과를 생각하게 되어
감사와 고마움을 새기며,
많은 업무중에 일부인 보훈단체 지원 및 보훈업무 협조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 복지과에
경인년 새해에도 건승 하시고 바라는  승진, 건강, 행복, 사랑 등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빌면서 칭찬 받고 있을 부서에
 더욱더 칭찬받는 부서가 되어 주실 것을 기원드렸습니다.

저는 공무원하면 나쁜 것만 들어온 터이라 인식이 좋지 않았습니다.
주민등록 등본 떼려 갔는데 밥 먹고 오라하고, 숫자를 한문으로 못 쓰는 저의 친구
곤혹스럽게 만들고요. 세상이 변하여 공무원 사회도 많이 변했다고 봅니다.

 지자체 살림을 살면서 언론에 알려져야 큰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이 마른 자에게는 한 모금의 물이 필요하지 상다리 부르지는 술상이 아닙니다.
도청의 조직속에 한 부품으로 묵묵히 일하는 부서,
친절히 알려 주는 부서,
몇번을 물어도 짜증내지 않는 부서,
민원입장에서 이해하여 도와 주려고 하는 부서,
담당 업무에 자긍심을 갖인 부서, 
국가관을 알고 있는 부서,.
고마움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 됩니다.
얼마전 보조금 지원 업무 협조중에  저의 입장이 되어 주신 고마움에 
또 감명 받았습니다.
저의 과거를 되돌아 보면 출세엔 좋지 않는 방법입니다.
도움 못 될 제게 칭찬을 받아서 어디에 사용하실려고요?
감사 합니다 란 소리 없는 메아리가 당신에게 즐거움과 보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변함 없이 친절 업무로 베풀어 주시어서 약한자에게 등대가 되어 새벽을 여는 경북,
살기 좋은 일류 경상북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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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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