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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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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창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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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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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상세설명

원남면 매화2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정제, 세종때 삼군도 진부사를 지냈다. 단종을 쫓아내고 세조가 등극하자 벼슬을 버리고 순흥에 내려와서 단종의 숙부인 금성대군 유와 순흥부사 이보흠과 더불어 단종복위를 꾀하였다.

비밀리에 영남 선비들과 결탁하여 노산군으로 강등된 단종을 복위시킬 계획을 세웠는데 영월에 유폐된 단종을 순흥에 모셔와서 순군사와 영남선비를 동원, 조령과 죽령의 두 길을 막고 단종을 복위시킨다고 격문을 작성한 것을 순흥 관노 급창이 벽속에서 숨어 듣고 금성대군의 시녀를 매수, 격문을 훔쳐 서울로 가버렸다.

격문이 없어짐을 안 금성대군과 이보흠은 기천(지금 풍기) 현감에게 명하여 빼앗아오게 하였으나 기천 현감이 뒤?아 격문을 뺏은 후 조정에 들어가 고변하니 큰 공을 얻은 반면 금성대군, 이보흠, 최시창 부자 등 수백명이 죽었으니 그 때 순흥 앞을 흐르는 죽계물이 모두 붉어졌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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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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