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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시/이야기

제목
[시] 연준모치(기다림이 운명인 꿈꾸는 물고기)
작성자
관리자
내용
연준모치(기다림이 운명인 꿈꾸는 물고기) 

星雨/ 裵文奭 

하늘이 물속에 잠긴다 
계곡 바람이 물속을 가른다 

달이 여울에 차오르는 동안 
기다림에 지친 핏빛 입술로 

동경하던 꿈을 그리도록 
물빛 여울이 캔버스가 된다 

붓 가는대로 비나리를 빌어 내는 
금빛 눈물 머금은 연준모치, 

자갈과 섬돌이 고향인 
기다림에 목을 빼고 있다. 



자료출처 : 글/(사)한국관상어협회 총괄 마켓팅본부장 
삼일민족정신선양회 기획관리운영위원장 
詩人 星雨 배 문 석


● 민물고기 정보
- 국명 : 연준모치
- 학명 : Phoxinus phoxinus
- 영명 : min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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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민물고기연구센터
담당자
연락처 :
054-783-9413~4
최종수정일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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