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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유득공의 『경도잡지』에 웅어에 관한 기록이 있다. “제어의 속된 이름을 위어라고 한다. 한강의 하류 지역인 행주에서 나온다. 늦은 봄이나 초여름에 사옹원에서 관원들이 그물로 잡아 왕에게 진상한다. 민간에서는 생선 장수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웅어를 사라고 소리친다. 웅어는 횟감으로 좋다”고 적혀 있다. 웅어는 옛날부터 왕이 사는 곳을 그리워한다는 전설이 있다.

자료출처 : 최기철, 2001, [쉽게찾는 내 고향 민물고기], (주)현암사

● 민물고기 정보
- 국명 : 웅어
- 학명 : Coilia nasus
- 영명 : korean anch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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