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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내용: 오늘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 추운날씨에 저희집 현관문 도어록이 잘못되어 잠겨서 열리지 않는상황이 되었습니다. 번호키로 여는 자동문인데 집안에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고 문은 열리지 않고 열쇠집에 알아봤더니 열쇠를 부시던지 창문으로 들어가서 안에서 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창문은 다행히 잠그지 않았지만 3층이기때문에 제가 어떻게 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한참 추위에 떨다가 119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혹시 도와줄수 있는지 여쭈었더니 구조대원들이 금방오셔서 밧줄을 타고 3층으로 올라가 창문을 통해들어가셔서 현관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건물벽에 밧줄하나에 의지하셔서 올라가시는게 위험해 보였는데 용감하게 잘하시더군요 정말 특별한 분들 같았습니다. 날씨도 춥고 위험한데 내일처럼 도와주신 영덕소방서 구조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참 든든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궂은일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하는일이 없도록 일상생활에서 좀더 주의하겠습니다. 구조대 여러분들도 항상 안전하게 근무하시고 가정에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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