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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2PM 30AM 프로그램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2014-08-24 02:17:33
  • 작성자 하정연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여름 2PM 30AM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서울대학교 식품영양 & 소비자학과 
학생 하정연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이렇게 귀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관용 도지사님 
강수현 박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는 제가 최근에 가지게 된
가치관을 더욱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있은 후
저는 돈보다는 사람과 사랑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는
가치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람과 사랑을 진심으로 아낄 때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확산되고
세상이 보다 아름답게 치유되고 정화된다고 믿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떤 일을 통해서
이 가치를 더 알릴 수 있을지 
그 길을 찾기 어려워 
조금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돈의 노예가 되어 돈에 질질 끌려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구요.



그런 와중에
2PM 30 AM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람을 진정으로 아낄 때 발생하는  
진정성이 가지는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관용 도지사님과 강수현 박사님이
이 프로그램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시는지.
저희들을 배려해주시기 위해 얼마나 애쓰셨는지 느낄 수 있었고.
 
교육을 갔던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저희들을 하나하나 안아주시고 반겨주시는 모습과
아이들이 취업을 나갈때 
너네 누구보다 잘났다. 꿀릴거 없다. 며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말에
아이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고.

멘토분들과 강사님들이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소통하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참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배려해주시고 아껴주시니
저희는 정말 편하고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하나같이 천사같이 이쁘고 착했어요.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외로워 보이는 아이의 마음의 문제를 
치유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번호도 주고 받고
지금도 연락하며 9월에는 한번 만나서
재밌게 놀기로 했어요.
좋은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좋은 멘토로 아이들이 바르게 행복하게 
자라도록 돕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 교육을 통해서
소비자학도들이 가지고 있는 소비에 대한 지식들을 나눔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이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받은 사랑을 나누어 많은 분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명의 소비자 강사가 양성되었고
이는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엄청난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 또한 
이번 여름  
마음에 아름답고 귀중한 씨앗을 하나 심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지식과 사랑을 나누면서
그 씨앗을 무럭무럭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도지사님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런 귀한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관용 도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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