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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내용: 푹푹 찌는 더위에도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내시느라 모두들 수고많으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대학생활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볼일이 있어 하양에 갔다가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파티마병원 앞쪽에서 환승을했습니다.

거기서 순환2버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더운 날씨탓에 저도 그렇고 거리에 계신분들 모두 지쳐보이시더라구요. 짜증도 나구요.

순환2버스가 들어오고 시민분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버스를 오르는데요,

기사님이 어서오세요 하고 웃으시면서 한분한분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앞에 할머니 두분이 큰 소리로 떠들면서 오르셨는데 싸우지 마세요~하고 농담도 던지시구요.

단지 웃으며 하는 인사 한마디였지만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목적지까지 가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구요!

물론 내릴때 잘 가세요하고 인사도 잊지 않으셨구요.

양재일 기사님 덕분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양재일 기사님뿐만 아니라 모든 버스기사님들이 따뜻한 분들이라 믿습니다.

버스기사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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