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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새해부터 땀 흘리는 공무원가족들을 소개합니다. ^*^
  • 등록일2010-02-17 23:33:19
  • 작성자 장재화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의 메카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7번 국도를 끼고 25년째 살고있는 장재화입니다. 

명절 전,후로 많은 폭설로 도로와  인도에 밤새 내린 눈으로 참 막연했습니다.
더욱 더 힘든건 그칠줄 모르는 눈송이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있을 때 *****

도로에는 제설차가 계속다니며 열심히 도로를 열어주었고,
잠시 후 김중권면장님과 김대연 부면장님을 비롯 직원들이 장비를 들고
인도에 눈을 치우고계시는 모습들에 제 가슴이 찡했습니다.*^*^*

사실 김중권면장님 어깨도 많이 불편하신줄 알고있는데~~~~
함께 장면을 바라본 딸아이는 공무원들의 긍정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냈고~~

내집앞도 눈을 치우지않아 통행에 불편을 주고있는 이기적인 현실앞에 
추운 날씨임에도 지역민들과  명절연휴에 고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배려해주시는 모습들에 감사함을 이렇게 글로 표현해봅니다.

특히 김대연 부면장님께서는 저희부부가  2004년도 자동차사고로 힘들어 생활이 막연할때도
손수 서류를 만들어 위기가정 신청으로 도움을 주셨고, 그 해 명절에 사모님이 개인사비로
찰떡까지 보내주신 적극적인 모습과 배려해주신 감동~~ 정말 잊지 않습니다. 
 
사실 위기가정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 
사람을 섬기시고 선행을 베푸시는 모든 분들께 늘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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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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