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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입니다.
중화 인민공화국 칠십사주년 국경절 환영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소, 경상북도와 중국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천르뱌오 총영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과 중국은 천구백구십이년 수교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지난 삼십년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상생한다면
미래지향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는 도시와 도시를 잇는 지방 외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시대입니다.
경상북도 역시
허난성, 산시성, 후난성, 지린성, 영하회족 자치구 등의
자매 우호도시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도 대표단이,
산시성과 후난성을 방문해
통상협력과
업교류 분야 엠오유를 맺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 청소년 등
여러 분야의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칠십사주년 국경절 행사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계속해서 한중 양국의 발전과
지역민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에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