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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가축전염병

제목
전염성기관지염(Infectious bronchitis, IB)
작성자
관리자
내용
 전염성기관지염(Infectious bronchitis, IB) 

 

닭에서만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일령에 따라 임상증상이 다양하고 잠복기가 짧고 전파력이 대단히 높은 질병으로 호흡기 증상과 연각란, 무각란, 기형란 및 난질저하를 동반하는 산란저하 증상, 신장염 등의 증세를 일으킴. 




가. 원인체 

    - 코로나바이러스과(coronaviridae)의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이며 RNA바이러스임. 

    - 잠복기는 18~36시간으로 매우 짧음. 

    - 일반적으로 소독제애 감수성 있고, 외계 환경에서 봄철에 12일간, 겨울철에 56일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유전자 변이가 심하여 매우 다양한 혈청형이 있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이형 바이러스가

       출현함. 




나. 전염경로 

    - 감염계와 직접접촉 감염 또는 사람이나 기구 등에 의한 간접접촉에 의한 전파. 

    - 감염계에서 최고 20주까지 맹장편도나 분변에서 바이러스 배출되기도 함. 




다. 발생 및 증상 

    - 닭에만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일령에 감염가능함. 

   ◈ 호흡기 증상 

    - 급성 

      * 중추 이하의 어린 병아리에서 심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차적인

        세균감염에 의해 더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 

    - 만성 

      * 중추 이상의 경우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지속됨. 

   ◈ 산란저하 

    - 2주령 이하의 어린 병아리에 감염될 경우 무산란계가 되기 쉬움. 

    - 12~14주령의 산란개시 이전에 감염될 경우 산란피크가 저하됨. 

    - 산란개시 이후에 감염되면 연각란, 무각란, 기형란 및 난질저하를 동반하는

      산란저하를 보임. 

   ◈ 신장염 

    - 신장형 바이러스가 감염될 경우 신장의 비대와 요산침착 등이 나타나며 많은

      폐사를 일으킴. 




라. 진단 

    - 닭에는 호흡기 증상이나 산란저하를 유발하는 질병들이 많기 때문에

      임상증상만으로 진단을 내리기는 힘듬. 

    - 병계로부터 직접 바이러스를 분리하거나 임상증상이 전염성기관지염으로 의심되는

      계군에 특정원인체부재계(SPF)를 투입하여 바이러스를 분리하기도 함. 

    - 바이러스 분리 재로로는 기관, 폐, 신장, 맹장편도 등이 주로 사용됨. 

    - 보조적 수단으로 혈구응집억제반응, 혈청중화시험, 형광항체반응, 한천겔침강반응등과

      같은 혈청학적 진단법이 있음. 




마. 치료 

    -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직접적인 치료제는 없음.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2차적인 세균감염을 막기위해 광범위 항균제를 투여하면 효과가

       있음. 




바. 예방 

    - 예방법으로는 1~10일령에 생독백신을 점안 또는 분무접종하고, 6~8주령에 

      2차 생독백신을 접종하며, 12~14주령 때 사독오일백신을 접종하여 초산개시 

      4주전까지는 완전히 면역시켜 주어야 함. 

    -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철저한 차단방역과 계군의 올인 올아웃 형태의 사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근절하기 어려운 질병임.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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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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