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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인 용암(龍岩) 필대(必大)의 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백온(伯溫), 호는 묵산(默山)이라 했다. 1774년(영조(英祖) 갑오년)에 문과(文科)에 합격하였다. 벼슬에 뜻이 없어 나가지 않았다가 정조(正祖) 을묘년(乙卯年)에 왕의 특명을 받고 벼슬 길에 올랐다. 이듬해에 정언(正言)이 되었다. 뜻이 곧고 밝아 시폐(時弊)에 대하여 소문(疏文)을 올렸다. 문집(文集) 4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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