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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인 판관 의록(義祿)의 아들로 태어났다. 자는 응화(應和) 호는 난고(蘭皐)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자라나면서 경사(經史)에 힘써 공부하였다.임진 왜란때 의병장 곽재우와 함께 창녕 화왕산성에서 동고하면서 군공을 세웠다. 이 때 영해, 영덕에서 참전한 분이 59명이나 되었다. (정유재란때) 돌아와서는 밖에 나가지 않고 주자가례에 힘쓰고 많은 제자를 가르치는데 정성을 다하고 돌아가다 광산사(光山詞)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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