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선생의 휘는 치삼(致三)이요 자는 일지(一之)이며 호는 도연정(道淵停)으로 탁영 김일손(濯瓔 金馹孫)선생의 증손이며 1560년(명종 15년)에 출생하였다. 한강 정구(寒岡 鄭逑)선생의 문인(門人)으로서 도학과 문장에 밝고 덕행이 높았다. 1606년(선조 39년)에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다음해 사첨시참봉(司瞻시참봉)을 지내고 향년 66에 졸 하였다. 또한 선생은 임진왜란 후 왜사의 청화를 항의 상소한 우국지사였고 문집이 있으며 탁영 선생의 문집을 발간하였다.
참고문헌 : 가락세적, 탁영집, 도주지, 도주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