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경북을 빛낸 인물

no image

김주형

문오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1866년(고종 3년)
시대

상세설명

관향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문오(文五)이니 한림공(翰林公 諱는 勇)의 11세손으로서 1866년(高宗 3年 丙寅) 입암면 방전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효성이 지극하더니 80융로(隆老)인 어머니 청주 정씨(淸州鄭氏)가 중풍증으로 전신불수(全身不隨)가 되어 3년간 병석에 누워 계실 때 지성(至誠)으로 구료하매 배설물(排泄物)로 더러워진 의복 세탁을 부인과 자녀들에게 맡기지 아니하고 손수하며, 대변을 맛보아 가며 증세를 가늠하여 약을 썼으나 백약(百藥)이 무효(無效)라 83세에 별세하니 3년간 시묘(侍墓)살이에 무덤 곁을 떠나지 아니하고 곡성이 끊이지 않았으므로 이 지극한 효성에 감동한 향중(鄕中)에서 방전동에 김 주형 효자 비각(金 周亨 孝子 碑閣)을 세웠다. 1926년(丙寅)에 공부자 성적도 속수오륜행실중간소(孔夫子聖蹟圖 續修五倫行實重刊所)에서 포창( 彰)하였으며, 유도 진흥회장(儒道振興會長)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1932년(壬申)에 별세하니 향년 67세이었다.
<參考文獻> 英陽郡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