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자는 수진(秀鎭)이고 호는 취헌(翠軒)이며 본관은 풍산으로 학사 김응조의 후손이다. 물야면 오록에서 자라고 철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부수찬, 승정원 부승지를 거쳐서 가선대부 병조참판에 이르렀다. 한말의 풍운 속에서 관직을 사직하고 향리에 돌아와 노봉정사에서 후학을 돌보며 여생을 마쳤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