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경북을 빛낸 인물

no image

김정

사달/노봉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자는 사달(士達)이고 호는 노봉(蘆峯)이며 본관은 풍산으로 학사(鶴沙) 김응조의 증손이다. 문과에 오른 후 4고을의 수령과 함경도 종사관으로 있을 때에, 자기의 봉급으로 주린 백성을 구한 곡식이 7천석이나 되며 그가 갔던 곳마다 선정비가 서 있다. 강릉에 있을 때는 수백 두락을 개간하였고 제주 목사로 있을 때에 화북포(禾北浦) 항구의 축항이 없어서 선박의 피해가 많음을 보고 축항(築港)을 만드니 길이가 수백 보에 높이가 6보로서 선박이 안착할 수 있었다.

삼천서당을 세우고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삼읍인(三邑人)들에게 학문을 가르쳤다. 관사에서 갑자기 서거하니 부음을 들은 왕이 애석하여 호상하게 하였다. 매년 이 날 읍민들이 제향하여 왔으며 오천서원에서 향사하여 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