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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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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융

물암(勿巖)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함창
출생시기
시대
조선시대

상세설명

함창인으로서 삼로(三路) 이음(爾音) 의 6세손으로 1593년(선조26)에 학행으로 집경전 참봉(集慶殿 參奉)으로 천거되고 인묘조에 독행으로서 증 사섬봉사(贈 司贍奉事)를 받고 효종조에 가증 좌승지(左承旨)가 되었다. 어린시절부터 어버이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14세에 소고(嘯皐)에게 나아가 귀여움을 받았으며 18세에 퇴계문하에서 도를 닦으니 그 학문이 더욱 뛰어났으며, 특히 통사법과 천지도수의 이치를 깨달으니 퇴계가 깊이 감탄하고 찬사를 아끼지 아니하였다.

효성이 지극하여 상(喪)에 있어서 예를 다하고 여모 3년에 집에 오지 아니하였다. 임진란(壬辰亂)에 공이 분기하여 글로서 각 고을에 격문(檄文)을 돌리니 이를 보고 감격하며 눈물을 흘리지 않은 자 없었다 한다. 이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삼봉서원에 배향하였으며 물암문집(勿巖文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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