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김녕 김씨(金寧金氏) 문기(文起)의 9세손으로 지례 사람이다. 무신란 때 종제(從弟), 성대(聲大) 성옥(聲玉)과 더불어 우두렁으로 나아가 정세갑(鄭世甲)이 이끄는 금어군(禁御軍)과 합세하여 적을 막고, 다시 황간을 거쳐 청주로 가서 이인좌 반군과 싸워 적괴(敵魁)를 목베었다. 그 공이 공훈록(功勳錄)에 기록되었다. 공의 사촌 동생 김성대(金聲大) 또한 종형을 쫓아 무신란에서 공을 세우고 공적이 공훈록에 기록되었으며 공의 사촌 성옥(聲玉) 역시 종형 성진(聲振)을 따라 무신란에 공을 세우고 공훈록에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