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선생의 휘는 성해(聲海)이요 자는 경보(景甫)이며 호는 만산(晩山)이고 본관은 김해(金海)로 호군 낙안당 김세중(樂安堂 金世仲)선생의 8세손이고 기암 김명하(機庵 金命夏)선생의 손자로 1764년(명조 40년)에 태어났다. 기암 김명하 선생의 3자인 김익경(金益鏡)선생은 숙부(叔父)이다. 선생은 숙부인 김익경 선생을 따라 12세의 어린 나이로 밀양에서 청도로 들어와 7대조인 낙안당 김세중(樂安堂 金世仲)선생이 후손을 위해 은행나무를 심어 정해 놓은 매전면 하평동 광월리(속칭 너부리)에 정착하여 후손들이 2백 여 년 간 세거 하고 있다. 선생은 숙부인 김익경 선생과 같이 업청도조로 졸 후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가선대부(嘉善大夫)가 증직 되었다.
참고문헌 : 김해김씨족보, 도주지, 국사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