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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인 야성군 취린(就 ) 10세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병욱(柄郁)이요, 호는 동빈(東濱)이라 했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슬픔에 젖기 쉬웠다. 남보다 뛰어나게 총명하여 10세에 시(詩)를 짓고 세조 때 사마에 합격하고 성종 임진(1472)년에 명경과(明經科)에 합격하였다. 의흥현감(義興縣監)을 거쳐 전라도사(全羅都事)가 되었다가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을 지냈다. 고향에 돌아와 후진을 가르치다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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