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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백해이고 호는 옥계이며 본관은 의성으로 학봉 김성일의 후손이다. 일찍이 학문에 정진하였으며 효행이 지극하여 부모의 병을 고치려고 얼음 속에서 물고기를 구하여 구료하였으며 부모상을 당한 후 매일 밤낮으로 묘소에 있으니, 호랑이가 그를 지켜 주었다고 한다. 저서는 옥계문집이 있으며 그가 서거한 후 효행이 인정되어 감찰이란 벼슬이 추서되고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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