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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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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복

응진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김경복은 경주 김씨이며 자는 응진이다. 어릴 때부터 효행이 두터웠는데 아버지가 병으로 9개월 동안 병석에 누웠는데 항상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병시중에 정성을 다하여 똥냄새를 맡아 병세의 차도를 알았고 임종시에는 손가락을 끊어 주혈하였고 마침내 작고하자 3년의 여묘를 살았는데 그동안 머리를 빗지 않고 옷을 갈아 입지 않았다. 또한 평소에 예절에 정중하여 문묘 앞을 지나칠 때는 반드시 예를 올릴 정도였다.

이러한 독행과 효행이 조정에 알려지자 판윤에 증직되었으며 현령 정일태(1806∼1809)가 읍천동에 있는 그이 무덤에 효성을 기리어 비석을 세웠다. 그의 무덤을 살필 후손이 끊어졌으나 그의 효행을 기억하는 지방민에 의하여 세세년년 벌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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