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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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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극화

활동시기
조선시대

상세설명

금극화(琴克和)공은 봉화인(奉化人)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관이 현감(縣監)에 이른 분이다. 천성이 효성스럽고 형제간의 우애가 두터웠었는데, 형 극해(克諧)가 죽자 그 아들 유(柔)만 남았다. 어린 조카였기에 3년을 대신해 상복을 입고 형의 상례를 치렀으며 고아가 된 조카를 친아들과 다름없이 훌륭히 키워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관찰사에 이르러 형의 뒤를 잇게 했다. 조카 유도 작은 아버지가 97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친아버지 모시듯 극진히 하여, 사람이 사람을 키운 아름다운 마음씨를 꽃피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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