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순 문화관광해설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상세내용
- 제목
- 도덕순 문화관광해설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등록일2024-06-14 10:16:08
- 작성자 조수경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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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9일 일요일 오전 성주읍 경산리 성밖숲에서
8세 여아 조카가 뛰어놀던 중 넘어져 팔꿈치에 찰과상을 입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닥에 긁힌 부위에 피가 흘러 화장실로 가서 씻고 나오던 중 갑자기 조카의 얼굴이 창백해지며 식은땀을 흘리고 몸에 힘이 풀리며 의식을 잃더니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119에 신고 후 의식을 붙들기 위해 노력하며 애타게 구조 대원들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도덕순선생님께서 바닥이 많이 뜨겁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와서 아이를 눕히라고 안내해 주셨고, 실내 에어컨 온도를 맞춰주신 후 직접 물티슈에 물을 적셔 오셔서 아이를 닦아 주라며 건네 주셨습니다.
누워있던 조카는 다행히 의식이 돌아와 119신고 접수를 취소하고 조카의 상태를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도덕순선생님께서 구급함을 열어 상처 부위를 소독할 수 있도록 약품들을 챙겨 주셨고, 상태 가 괜찮아질 때까지 이곳에 있으라며 저를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그날은 경황이 없다 보니 인사만 드리고 왔지만 감사함을 글로나마 꼭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도덕순선생님의 베풀어 주신 친절은 평생 가슴에 안고 살아가겠습니다.
멀리서나마 선생님의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도덕순 선생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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