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컨설팅 실시
- 부서명
- 지방시대정책국 교육협력과
- 전화번호
- 054-880-4576
- 작성자
- 황은숙
- 작성일
- 2024-06-14 09:48:03
- 조회수
- 393
- 경북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 준비 순항 -
- 전문가 컨설팅 통해 시․군별 특화 모델 개발에 행정력 집중 -
경상북도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 시군 지원을 위해 11일과 13일 양일간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한다.
- 전문가 컨설팅 통해 시․군별 특화 모델 개발에 행정력 집중 -
현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은 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청송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울릉군 등 총 11개 시군이다.
경북도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지역 공모에서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에 따라 2차 시범 지역 지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도의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관련 전문가, 경북연구원, 교육청 및 도 관계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시․군에서 기획한 운영기획서에 대해 자세히 검토하고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비전과 보완 사항,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교육발전특구로 도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시․군 담당자들은 “운영기획서 작성과 대면 심사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산업과 특성을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담은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2차 시범 지역은 올해 6월 30일까지 기획서를 제출하면 서면 및 대면 심사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방이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경북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