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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일보이고 호는 강좌이며 본관은 안동으로 충정공 권벌의 후손이다. 재주가 뛰어났으며 문과에 급제하고 정랑으로 있을 때에 홍범책과 역설을 저술하였으며 더욱이 그는 문자와 음률에 조예가 깊어 경서를 읽을 때에는 중국음으로 읽었다. 하루는 영조가 그의 집에 보관한 충정공 권벌의 근사록을 가져오라고 해서 감회 깊이 어루만지고 그 역시 근사록을 많이 연구하는지라 왕이 가졌던 근사록 한 권을 더 하사하였다. 저서는 강좌집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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