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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제목
성주굿 / 해당월 : 10
작성자
관리자
내용
10월 상달이 되면 어느 가정에서든지 길일을 택해서 성주에게 제사를 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마루에는 성주, 안방에는 삼신, 건너 방에는 용신, 마당에는 터주신이 있어서 집 안의 안녕 태평을 관장한다고 믿어 왔다. 성주신은 가내의 안녕을 다스리는 신이라고 생각했으므로 대청 마루 윗쪽 안방 문 위에 모셔두고 특히 정성을 들여 햇곡식으로 술과 떡을 빚고 갖가지 과일을 장만하여 제를 지내는데 주로 가족의 평안을 기원한다. 

성주상은 주로 주부에 의하여 마련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신심이 강하고 부자집들은 무당을 불러 크게 굿을 하기도 한다. 안택굿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하나 무당골에서 무녀를 초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안택굿은 성주를 모신 마루에서 제상을 마련해 놓고 빌기도 하나, 부엌에서 조왕제로 지내는 수도 있고, 뒤주에 곡식이 많이 들어 오도록 주문을 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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