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세시풍속

제목
소밥주기 / 해당월 : 1
작성자
관리자
내용
대보름날 아침 일찍 소에게 밥과 나물을 차려 준다. 찬밥과 나물을 골고루 상이나 키에 담아 주는데 소는 농촌에선 없어선 안될 상일꾼이다. 그리고 보름이 지나면 농사일이 시작이 되기 때문에 소에게 위로하는 뜻에서 행해진 풍속인 듯하다. 이때 소가 밥을 먼저 먹으면 풍년이 들고 나물을 먼저 먹으면 흉년이 든다고 점을 치기도 한다. 문명의 이기로 등장한 경운기에 밀려나 소의 역할이 줄어 들었지만 소는 제 덩치 만큼의 값어치를 지니고 있어, 농부가 소에게 쏟는 정성은 지금도 예나 별 다를 바 없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