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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제목
한식 / 해당월 : 4
작성자
관리자
내용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째 되는 날이다. 이날은 조상의 묘에 과일과 떡 등을 차려 놓고 한식 다례를 지내는 곳도 있다. 조상의 무덤이 헐었으면 다시 손질하여 잔디를 입히는데, 이것을 개사초(改沙草)라 한다. 묘 둘레에 식목을 하기도 하지만 만약 한식이 음력 2월에 들지 않고 3월에 들면 개사초를 하지 않는다. 또한 이날은 찬밥을 먹는다. 한식날 찬밥을 먹게된 유래는 다음과 같다. 

옛날 중국 진(晉)나라 때 개자추(介子推)라는 충신이 있었다. 개자추는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벼슬을 그만 두고 금산(錦山)에 숨어 있었는데, 진문공(晉文公)이 개자추의 충성심을 알고 찾았으나 산에서 나오지 않자 나오게 하기 위하여 산에다 불을 질렀다. 그러나 개사추는 끝내 나오지 않고 불에 타 죽었으며 사람들은 그의 충성심에 감동하여 이날을 기려 불을 쓰지 않고 찬밥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 한식 때가 되면 날씨가 너무 건조하여 불조심을 하기 위해서도 있을 법한 일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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