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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부인과 한방상식
  • 등록일2002-11-26 11:03:2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모유와 한약 

침을 맞은 후에 목욕을 해도 되는지를 묻는 환자가 많은 것처럼 모유를 먹이는데 한약을 먹어도 되는지를 묻는환자가 매우 많다. 확실하게 연구된 바는 없지남 임상적으로 임신중에 매운 음식을 많이 먹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에게서 태열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산모가 먹은 한약이 흡수되어 모유로 전달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산모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처방된 한약은 엄마의 젖이 너무 묽거나 질이 떨어져서 아기가 배탈이 나거나 영양부족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알맞게 농도를 조절해 주고 젖의 질이 좋게 만들어 줄 것이므로 너무 한약의 복용을 꺼려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출산후 젖몸살

출산후에 흔히 젖이 붇고 뭉치며 아프고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유선염증상이 잘 생깁니다. 이럴 때 젖의 분비가 잘 안되면 유선염도 문제지만 자궁이 원래의 상태대로 줄어들면서 나쁜피 즉 오로(惡露)의 배출이 잘 안되어 나중에 자궁살혹(자궁근종)이나 자궁증대증,자궁후굴증 및 허리가 시큰시큰 아픈 등의 후유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유방을 따뜻한 물이나 따뜻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맛사지하여 뭉친 유방을 풀어 주면서 유방의염증을 살려주고, 뭉친 유방을 풀어주고, 젖의 분비를 촉진하는 약을 쓰면 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그리고 염증뿐만 아니라 임신중이나 출산후의 유선염의 원인이 된수 있으므로 기분전환이나 정신적 안정을 위한 주위사람들의 세심한 배려도 있어야 하겠습니다 

▶녹용주스

현대여성들은 지나치게 편해진 도시생활로 말미암아 배의 복직근과 허리와 등의 요배근, 항문과 자궁주위의 근육들이 약해져서 정상적인 자연분만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북경에 갔을 때마다 보면 중국 여자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서 그런지 하체가 튼튼하였습니다. 아마도 자연분만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한국의 도시여성들은 자가용 및 교통기관의 과잉보급으로 걷는 일이 적어지고, 냇가에서 빨래하거나, 변기에서 쪼그려 앉는 일등이 없어져, 배·허리·항문·자궁주위의 근육등이 약해져서 자연분만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자연분만에 어려움이 많아이를 기피하고, 제왕절개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만일 자연분만을 원하는데 자궁이 아기를 밀어내는 힘(만출력)이 약할까 걱정이 되면 출산이 임박하여, 녹용 80g을 구하여 진하게 달여서 쥬스처럼 한잔 마시면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임상적으로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출산후 몸조리법

출산후 몸조리를 잘하면 평생 산후풍(갱년기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자궁근종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출산후 몸조리의 제1조건은 안정입니다. 과거의 습관대로 적어도 4.7일(3주간)은 안정이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빨리 가사일이나, 직장일을 하면 산후풍으로 평생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2주간은 아래의 주의사항을 꼭 지켜 주십시오.

(1)분만당일과 산후제1일째는 절대안정을 하며 누운채 손발을 움직일 정도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2)출산후제2-3일째는 누운채 몸을 자유로히 움직여도 무방하며, 수유시와 식사시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도 좋습니다. 
(3)출산후제4-6일째는 실내를 가볍게 걸어 다녀도 무방합니다. 
(4)출산후 제7일 이후는 자리를 떠서 세면소나 변소에 가는정도는 무방합니다. 
(5)출산후 제10-14일 이후는 집안을 자유로이 돌아다녀도 무방하나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6)출산후는 육체적인 안정뿐아니라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심한 정신적 자극을 받고 울거나 분노하면 유즙분비에 지장이 있으므로 가족들이 협력하여 산모로 하여금 불안·사려에 잠기지 않도록 함이 중요합니다. 

▶유즙 분비를 활성화 시키는 음식

모유의 원료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백질이며 식물성단백질보다는 동물성단백질이 더욱 좋다. 유즙을풍부하게 하는 식품으로는 물고기·소고기·닭고기·계란등과 같은 동물성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채소·과실·작은 물고기등과 같이 칼슘·철분·비타민을 많이 함유한 것 등입니다.지방의 섭취도 소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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