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 바다를 향해 피어있는 꽃 해당화
- 꽃말 : 원망, 온화
해당화 꽃말은 원망, 온화로서 극과의 꽃말을 지닌 해당화는 예로부터 해당화는 선비들로부터 사랑받는 꽃으로 시나 노래의 소재가 되어 왔으며 많은 문인 문객들이 해당화를 그려왔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유명한 시인 두보는 평생 동안 단 한번도 이 해당화를 소재로 시를 쓰지 않았다고 하는데 자기 어머니의 이름이 해당 부인인지라 아무리 꽃이라 하더라도 자기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기가 송구스러워 그랬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유를 알게 된 사람들은 그 효심에 감탄하였습니다.
여름 해변가에서 아침 이슬을 듬뿍 머금고 바다를 향해 피어 있는 해당화는 임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아낙네처럼 애처롭게 보이는 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