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공지사항

제목
가금류 품종`계란껍질 색상 DNA 분석으로 구별
  • 등록일2017-12-28 14:56:13
  • 작성자 축산기술연구소 [ b7d7a865552f8525b372aa646086c325 ☎ ]
내용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우선창)가 세계 최초로 가금류 품종 및 계란껍질의 색상을 구별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소 측은 지난해부터 대외비로 ‘가금류 게놈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현재까지 육안으로 품종을 구별하던 불확실한 방법에서 벗어나 가금류에서 혈액, 조직, 깃털 등 일부를 채취해 DNA 분석기법으로 품종 및 계란껍질의 색상을 구별하는 DNA 마커를 밝혀낸 것. 연구소는 이를 특허 출원하고, 국내외 SCI급 전문학술지에도 게재했다. 

DNA 마커는 앞으로 가금류 유전자원의 품종 보존과 신품종 개발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오동엽 박사는 아라카나(청색계), 경북재래닭, 레그혼, 오골계 등 4개 품종을 대상으로 품종과 계란 색상에 영향을 미치는 멜라닌 색소 관련 유전자의 유전변이 조합을 만들어 분석했고, 각 품종별 유전형질을 명확히 밝혀냈다. 

김병기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로 가금류 품종의 유전자지도가 완성됐다”며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조류 AI 질병에 강한 신품종 개발이 가능해지는 등 활용성이 대단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