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향 향려비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榮州 安珦 鄕閭碑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3-08-19
- 소재지 : 영주시 순흥면 석교리 211-1
이 비는 安珦(1243∼1306)의 14세손 安應昌(1606∼1680)이 1656년(효종 7)에 세운 것이다. 비의 글은 황호가 짓고, 김광욱이 篆을 쓰고 김계가 글씨를 썼다. 내용은 안향의 아버지 孚와 증조부 上護軍 子美, 두 선조가 이곳에서 살았으며, 안씨의 창성함은 상호군이 덕을 쌓은 데서 이루어졌으므로 후세에 사당을 세워 始祖를 삼았음과 안향의 업적을 기려 그의 고향임을 표시하는 비를 세우는 내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비는 몇 차례의 이동을 거쳐 2010년 8월, 안향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으로 원래의 위치였던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비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다. 안향이라는 인물이 차지하는 역사성과 이 비가 갖는 자료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文化財資料로 지정한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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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석문 탁본조사보고서 경상북도 Ⅱ(2015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불교중앙박물관 / 발행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