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尙州 觀音寺址 事蹟碑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7-04-30
- 소재지 :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 산178-1
관음사는 도의선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임란 후 17세기 초에 중수되면서 많은 속암(屬庵)이 딸린 대규모 사원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1707년 이후 어느 시기에 화재를 당해 전소되고 다시 재건되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1707년(숙종 33)에 입비(立碑)된 관음사지 사적비는 자연 암반에 12㎝ 정도 깊이를 파고 세워두었는데 비대(碑臺)와 비수(碑首)는 없다. 이 비는 폐사된 관음사의 연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사면비(四面碑)이고 찬자(撰者), 서자(書者), 전자(篆者)가 모두 승려라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그리고 지방관의 협조 없이 승려가 주도하였고 사원 경제와 관련한 입전(入田)내역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어 역사적 연구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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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석문 탁본조사보고서 경상북도 Ⅱ(2015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불교중앙박물관 / 발행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