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박승임 종중 소장 전적 및 유물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榮州 朴承任 宗中 所藏 典籍 및 遺物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간본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5-11-07
- 소재지 : 영주시 소수박물관/한국국학진흥원 보관
소고사당 소장 전적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박승임(朴承任, 1517~1586)과 관련된 목판본(木版本)과 필사본(筆寫本) 전적이다. 박승임은 호가 소고(嘯皐)이고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퇴계의 제자로서 16세기 중반 영주지역을 대표하는 학자이다. 특히 그는 시문에 능하였으며 중년 이후에는 심학(心學)에 주력하여 이에 관한 여러 선현들의 설을 모아 책으로 엮어내는 등 저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따라서 총 66책의 이 전적들은 서지학 및 성리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