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송정 정침
- 지정 : 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雙松亭 正寢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1-02-12
- 소재지 :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1114-1
雙松亭 正寢은 雙松亭과 함께 奉化郡 北枝里에 約 500餘年間 世居해온 鳳城琴氏의 代表的인 建物이다. 鳳城琴氏가 이 마을에 처음 卜居한 것은 琴혜(1399~1484, 號 雙松亭)때이다. 世譜에 依하면 이 時期에 雙松亭이 建立되었다고 하나 確認할 수 없다. 이 建物과 關聯한 資料는 李光庭(1674~1756)의 雙松亭記(訥隱集 소재)가 있을 뿐이다. 이 記文에 依하면 雙松亭에 關한 歷史를 알 수 없다고 하였지만 洪思濟(1506~1544)의 懸板이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16世紀 初에 建立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雙松亭 正寢도 이와 비슷한 時期에 建立된 것으로 보인다. 記文에 依하면, 雙松亭은 1747年부터 約 2年間에 걸쳐 重修를 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때 이 建物도 같이 重修하였다고 보인다. 이 建物은 以後 金氏들이 移徙하게 되어 雙松亭과 함께 1820年에 金氏에게 賣渡하였고, 이어 金氏들에 依해 1821年에 다시 重修하였다고 한다(雙松亭 移建時에 確認된 마루보에 墨書된 內容). 所有者가 提出한 資料에 依하면 이 建物은 그 後 다시 嚴氏에게 賣渡되었다가, 1974年에 安東댐 建設로 이곳으로 移住한 眞城李氏가 다시 購入하였다. 雙松亭은 1975年에 嶺南大學校로 移建되었고 現在는 正寢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