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암
- 지정 : 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遠思庵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생활유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1-11-01
- 소재지 :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 751
遠思庵은 朝鮮前期 人物인 義城金氏 金自江·琬·永均 3代의 墓祭를 지내기 爲한 齋舍建物이다. 집안에 傳해지기로는 原來 金自江의 7世孫 有音(1607~1680)이 自江의 母 安東權氏의 墓下 齋舍로 創建하여 思庵이라고 했다가, 아들인 萬烋(1625~1694)가 1685年頃에 現在의 位置로 옮기고 遠思庵이라고 고쳐 불렀으며, 現在 그가 撰한 「移建上樑文」이 傳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遠思庵의 重創의 時期는 遠思庵에 걸려있는 重建記 懸板에 “上之二年 乙丑”이라는 記錄이 남아있어 1865年(高宗 2)에 重建이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家牒에 依據하더라도 遠思庵과 關聯된 金自江은 訓練院 參軍을 지냈으며, 아들 金琬(1460~1534) 訓導, 孫子 金永均은 敎授를 지냈다고 하여 大體로 朝鮮前期 禮安地域의 士林으로서 中央政界에는 進出하지 못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이들은 義城金氏 三臺 門中의 先祖로서 尊崇되는 人物들이라 하겠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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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