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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각사 목조보살좌상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圓覺寺木造菩薩坐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나한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1-09-22
  • 소재지 :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 159-4
本 木造菩薩坐像은 龜尾市 善山邑 路上里 뒷산 기슭에 자리 잡은 圓覺寺 圓通殿 內에 奉安되어 있다. 圓覺寺는 圓通殿 1棟과 寮舍채 2棟으로 構成되어 있는 小規模 寺刹로 日帝時期에는 沈氏門中의 齋室이었다가 寺刹로 改造했다고 한다. 그래서 一般的인 寺刹의 建物 配置나 構成과 相當한 差異를 보이고 있다. 菩薩坐像의 規模는 全高 111cm의 그리 크지 않은 便이다. 머리에는 寶冠을 쓰고 있는데 鍍金된 寶冠에는 雲文, 蓮蓬, 仰蓮, 寶珠, 火焰文 等이 매우 華麗하게 장식되어 있다. 相好는 若干 豊滿한 圓滿相이며, 兩眉間사이에는 近來 새로 만든 水晶製의 白毫가 있다. 목에는 三道가 둘러져 있고, 귓불이 쳐진 두 귀와 잘 어울린다. 法衣는 通肩으로 두 팔에 걸쳐 앞과 옆으로 흘러내리고 있으며, 背面에도 衣文이 彫刻되었는데 流麗한 느낌을 준다. 手印은 오른손을 어깨높이로 들고 왼손을 무릎위에 놓은 채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비스듬하게 이어진 蓮莖을 들고 있고, 팔목에는 팔찌를 彫刻하였다. 全體的으로 若干 앞으로 구부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朝鮮後期 佛像 造像에서 흔히 보이는 時代的 特徵이다. 또 多數의 腹藏遺物이 들어있고 韓紙로 된 造成記에는 “順治六年歲在乙丑九月日 一善府西淵岳山水多寺/佛像造成時隨喜助緣抄記/阿彌陀佛/觀音菩薩/大勢至菩薩/”이라 縱書하고 數十名의 大施主와 功德者의 姓名을 二段으로 列記하였다.

학술자료

  • 1. 龜尾市誌(2000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구미문화원 / 발행처 : 구미문화원
  • 2. 부산 범어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존불좌상과 熙藏의 造像(2007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이희정 / 발행처 :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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