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遺物은 世宗朝의 名相으로 이름난 방村 黃喜(高麗 恭愍王 12年(1363)~朝鮮 文宗 2年(1452)) 政丞의 一括 遺物이다. 1. 玉書鎭 1雙 : 27.3cm×1.4cm의 크기를 가진 玉書鎭은 簡潔하면서도 아름답다. 2. 珊瑚纓 1種 : 29個의 珊瑚珠로 된 길이 100cm의 갓끈이다. 이것 또한 다른 彫飾이 없는 簡潔한 遺物이다. 3. 玉 硯 1個 : 長 27.3cm, 幅 17cm, 厚 1.5cm 손을 댄 자국에 露結現象이 생길 정도로 차가운 名物이다. 4. 犀角帶 1個 : 長 100cm, 幅 3.5cm 保存狀態도 良好하고 그것을 넣은 客者인 각대통이 또한 좋다. 5. 分財文書 1枚 : 가로 48cm, 세로 54cm의 장지에 黃璡이 弘治 13年(1500)에 쓴 分財文書인데 이 안에 玉書鎭, 珊瑚纓, 玉硯에 關하여 言及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