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사지 당간지주
- 지정 : 보물
- 한자명 : 慶州 普門寺址 幢竿支柱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당간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63-01-21
- 소재지 : 경주시 보문동 856-3
「보문(普門)」명의 와편(瓦片)이 출토되어 보문사지(普門寺址)로 알려진 사역(寺域) 내에서 상당히 떨어진 북방에 유존(遺存)하고 있는데 양지주(兩支柱)가 원상태로 62cm 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상대하고 있다. 양지주의 내면 상부에는 당간(幢竿)을 고정시키는 간구(竿構)를 마련하고 있으며, 하부는 현재 매몰되어 기단석(基壇石)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양지주의 외면 상부에는 방형(方形)으로 구획된 선각(線刻)을 두고 팔판연화문(八瓣蓮花紋)을 조식(彫飾)하고 있다. 이 보문동 당간지주는 당시의 여타 당간지주와 비교하여 볼 때 매우 소규모이고 팔판연화문이 정교하게 조식되고 있음이 특색이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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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의 당간과 당간지주(2004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엄기표 / 발행처 : 학연문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