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란
-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말함
열린관광지 추진배경 및 목적
- 열린관광의 주요 대상인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의 관광 취약 계층은 우리나라 인구의 29%를 차지하며 관광 취약 계층을 고려한 관광 활동이나 서비스는 2015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기점으로 크게 발전
- 2025년 이후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장애뿐 아니라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무장애 관광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관광 환경과 서비스의 개선, 사회적 인식 제고 필요
- 유럽,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 세계적으로 무장애 관광이 중요한 정책 의제로 논의되고, 이는 모든 이에게 관광향유권을 평등하게 보장하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주요한 정책과제로 부상
참조관광 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일시적 이동약자 등 이동이나 시설이용 및 정보접근에 대한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사업내용
- 관광지점별로 진입지점부터 주요 관광시설ㆍ편의시설까지 무장애 동선 조성
- 각 관광지점별로 체험형 열린관광 콘텐츠 확보
- 확보된 동선을 바탕으로 리플렛 등 온ㆍ오프라인 정보제공 강화
- 관광지 종사자ㆍ공무원 대상 열린관광지 및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및 서비스 대응 교육 실시
- 시설 개선 : ▲주차장, ▲체험시설, ▲편의시설, ▲화장실, ▲수유실, ▲촉지도, ▲안내표지판 등 필수 편의시설을 지체, 시각, 청각 장애인 및 고령자, 영유아, 임산부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ㆍ보수
- 동선 개선 : 관광지점 내 시설 간 안전보행로 설치, 이동동선 상의 단차제거, 경사로 설치, 점자블록, 손잡이, 비상등 등 설치
- 체험 콘텐츠 발굴 :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에게 특화된 상설 프로그램 개발(1회성 행사 불가)
- 정보제공 : ▲열린관광지 안내도 및 점자안내서 시안 제작(관광공사 예산)ㆍ인쇄(지자체 예산), ▲무장애 관광정보 수집 및 제공(지자체 예산) ▲누리집ㆍ앱 접근성 개선(지자체 예산) 등
참조(열린관광 안내도 및 점자안내서) 장애인, 고령자 등이 이용가능한 동선과 편의시설이 표시된 지도가 삽입되고, 열린관광지 소개 내용을 점자로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된 리플렛
참조(무장애 관광정보 수집 및 제공) 대중교통 등 열린관광지로의 접근, 관광지 주변 및 지역 내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활동을 위한 무장애 관광정보 수집ㆍ제공(공사의 무장애 관광 플랫폼과 연계하여 정보 제공)
- 종사자 교육 : ▲열린 관광지 종사자 ▲지자체 관광 공무원 및 관광지 종사원, 문화관광해설사 대상으로 열린관광 교육(당해 한국관광공사 오프라인 무장애 관광 교육) 필수 참여
경북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현황(2015~2024)
연번 | 지원연도 | 시군 | 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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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15년 | 경주 | 보문관광단지 |
2 | 2017년 | 고령 | 대가야 역사테마파크 |
3 | 2024년 (완공 예정) |
구미 | 금오산 올레길&에코힐링 숲, 구미 에코랜드 |
4 | 안동 |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 |
5 | 영덕 | 고래불해수욕장, 괴시리 전통마을 |
참조전국 현황(162개소) : 경기(17), 부산(1), 대구(3), 인천(4), 울산(4), 대전(2), 강원(22), 충북(11), 충남(10), 전북(39), 전남(19), 경남(18), 경북(8), 제주(4)
인프라 개선 사례
구분 | 개선 전 | 개선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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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
장애인주차공간이 없거나 있어도 시인성 확보 부족할 경우 새로 정비(도색) 및 전면 보행안전통로 확보 | ||
보행로 | ||
불균형한 보행로 개보수로 안정성 및 이동 편리성 확보 | ||
경사로 | ||
계단으로만 되어 있는 출입구에 경사로와 승강기를 설치하여 접근성 확보 | ||
무장애 정보 | ||
점묵자 혼용 관광가이드북 및 점자 동화책 | ||
휴식공간 | ||
휠체어이용자가 동행자와 함께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게 디자인 변경 |
콘텐츠[체험프로그램] 사례
구분 | 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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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 ||
(고양) 행주산성 고양 행주산성의 역사 이야기가 그려진 형상을 양각형으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 및 지체장애인 등이 직접 만지면서 감상할 수 있다./td> | (고령) 고령대가야테마파크 고령대가야테마파크 내 무장애 전시공간을 구축 및 전시유물 3D 질감 표현, 전시 보조자료 촉지도를 제작하여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어린이 포함)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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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 ||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서울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에는 수어통역사 2명이 상주해 청각장애인과 전시관 곳곳을 함께 돌며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려준다. (야외공간 제외) |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가야산 입구에 자리한 대장경테마파크는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돼 무장애 보행로를 비롯한 시설정비를 마쳤다. 특히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영상도 보강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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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 ||
(무주) 반디랜드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무주반디랜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 무주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반딧불이 테마공원이다. 해설사의 안내로 다양한 곤충들의 종류와 생태를 알 수 있다. |
(영동) 치즈캠프 추풍령 사슴 관광농원에 위치한 영동 치즈캠프는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으로 즐거운 음악에 맞춰 치즈, 아이스크림, 피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