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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제목
고려장( )
작성자
관리자
내용
백행지중 효도를 최고로 여겼던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살기 어려웠으면 살아 계시는 부모님을 
고려장이란 이름으로 산에다 버리기까지 했을까? 
아들이 늙은 아버지를 지게에 지고 산을 올랐다. 
할아버지를 좋아한 어린 아들놈이 
끝까지 따라오는 데는 어쩔 수가 없었다. 

마지막 가시는 아버지께서 
그렇게도 귀여워하시던 손주 놈이 아니었던가! 
아버지를 산에 두고 내려오는데 
어린 아들놈이 기어이 헌 지게를 챙겨온다.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말했다. 

「집에 새 지게가 있으니 그 지게는 두고 가자」 
「후에 아버지 버릴 때에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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