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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문학( 김혜원, 밀턴 )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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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와 문학( 김혜원, 밀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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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기 위해서,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독서는 꼭 필요하다.
《너》와《나》, 그리고 《그》들이 이루고 있는 사회,
이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독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소설을 읽으면서, 또는 시를 읽으면서
또는 수필을 읽으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이나 감정,
생각들을 만나는 동시에 자신의 내면과도 만나게 된다.
자기의 내면과 만날 때, 인간은 진실해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김혜원《지적인 여성을 위하여》 중에서―
♣책은 어린아이를 다루듯이 항상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리고 급히 여러 권의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이라도 좋은 책을 골라 여러 모로 살피며
주의깊게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냥 건성으로 읽는 것은 독서라고 할 수 없다.
―밀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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