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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생물

제목
물달팽이
작성자
관리자
내용
보통 크기는 각고가 1.2 cm 정도이고, 각경이 0.7 cm 정도이다. 소라형태이며 입구(각구)가 매우 넓고 껍질이 매우 얇으며 1쌍의 촉각 아래에 눈이 있다. 몸의 색은 광택이 나며 연한 황갈색을 띠는 종이 많고 암갈색을 띠는 종들도 있다.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수질에 상당히 강하며, 주로 2~3급수의 물 흐름이 약한 하천의 물가나 수초가 많은 곳에서 주로 산다. 잡식성이며 유기물, 이끼, 수초 등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초여름에서 초가을까지이고, 한천질의 주머니에 산란하며 알은 둥근 형태이다. 수면위의 수초줄기나 돌등에 알덩어리를 붙인다. 번식력이 대단히 강하며, 자웅동체이고 다른 개체와 짝짓기를 하며 2달에 한번정도 산란한다. 어린 유패는 아가미 호흡을 하며 수중에서 사나, 성체가 되면 수면위로 올라와 폐호흡을 한다. 

간디스토마의 중간숙주이며, 물달팽이, 애기물달팽이, 또아리물달팽이, 왼돌이물달팽이, 명주우렁이, 짠물우렁이, 고운명주우렁이, 쨈물우렁이 등이 있다. 
전국에 분포한다. 아시아, 유럽대륙 등에 매우 넓게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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