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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록

20131104 영도벨벳패션쇼(사모님,정무부지사)

2017.12.10
제2회 영도벨벳 우리옷 패션쇼’가 4일 오후 대구시 중구 삼덕동의 벨벳문화복합관 갤러리 영도다움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주>영도벨벳(대표 류병선)이 실시하는 기부문화 프로그램 ‘어메이징벨벳’의 하나로 열린 이번 패션쇼는 지역 청소년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구·경북지역 명사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패션쇼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부인 김원옥씨와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부인 김춘희씨,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등 52명이 모델로 무대에 섰다. 올해 패션쇼의 주제는 ‘행복한 인생’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벨벳 제품을 소재로 남녀노소·종교·시대를 초월한다는 의미를 담아 양장·한복·종교복 등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이날 지역 명사들은 각자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벨벳 패션제품(의복·가방·신발·기타 액세서리)을 직접 착용하고 무대를 누볐고, 행사에 앞서 클래식 음악회 등이 열려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이번 행사의 초대 손님은 입장료 형식으로 기부금을 냈으며, 단체에서는 화환대신 금일봉으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했다. 영도벨벳은 순수 제작비용을 제외한 모든 수익금과 기부금을 올 연말 108명의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유순 영도벨벳 이사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마련된 ‘제1회 우리옷 패션쇼’에 이어 올해도 지역 명사들과 함께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나눔의 의미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주요산업인 섬유산업의 활성화와 벨벳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섬유 소재를 활용한 패션산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구미에 공장을 둔 영도벨벳은 세계 최고·최대의 벨벳 생산 및 수출 업체로 제47회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탑수상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10 월드클레스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가 인정하는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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