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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지방재정신속집행시상식

2018.11.06
경북 안동시와 성주군이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3월말 기준)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8개 시·군과 6개 부서를 시상했다. 대상인 안동시와 성주군 외에도 영주시와 칠곡군이 최우수상을, 구미시, 봉화군이 우수상을, 경산시와 의성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 시·군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됏다. 도 본청 부서별 실적평가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뽑힌 문화유산과(목표액 500억원 이상)와 FTA농식품유통대책단(목표액 100~500억원 이상)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00만원, 150만원을 시상했으며, 산림자원과, 환경정책과, 독도정책관, 사회재난과 등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는 3월말 기준 행정자치부 평가에서도 대상(성주군), 최우수상(칠곡군, 봉화군, 의성군), 우수상(도 본청, 안동시)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성주군의 경우 군 단위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중요하다”며 “6월 말까지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노력해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가경제 활력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정부의 신속집행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4분기 동안 4조 6543억원의 자금을 지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