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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재난안전대책시군부단체장영상회의

2018.11.06
경북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재난안전대책을 강력 추진했다.한파·폭설·화재 등 동절기에 취약한 특정관리대상시설, 동절기 레저 다중이용시설, 유도선, 어린이놀이시설 등 모두 9천969개소에 대해 지난 8일부터 내년 초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했다.이와 관련, 24일 영천 완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현장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마트 영천점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소방,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관리원 등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했다.크리스마스이브에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임을 감안해 각 분야별로 사고 예방에 필요한 부분을 사전 점검했다.특히 갑작스런 폭설에 대비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실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전기·가스·승강기시설 등 안전사고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유사시 필요한 대응능력 등 비상대응 실태를 점검해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했다.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 민·관 합동 긴급 안전대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더욱 철저한 사전 대비로 소중한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