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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식품수출붐up한마음대회

2018.11.06
FTA 시장개방에 대응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경북 농식품수출 붐UP 한마음대회’가 28일 오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수출업체 대표, 농업인, 수출 유관기관, 시·군 수출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프런티어기업 시상식과 지역 농식품 기업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동무역, 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 경북통상 등 5곳이 ‘경북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으로 선정돼 농식품 수출을 위한 상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성공사례 발표에 나선 송점철 <주>초록원 대표는 해외에 유자차를 수출, 현재 연매출 80억원을 이루기까지의 노하우를 참석자에게 들려줬다. 김 도지사는 “최근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한류물결 K-pop과 K-Food를 연계해 농식품을 수출한다면 농어업이 한 단계 재도약 할 것”이라고 밝혔다.